■ 한창수 횡성군 배드민턴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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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수 국민생활체육 횡성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도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 모두가 최고의 시설에서 최대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특히 이번 대회는 2014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의 염원도 담고 있어 그 어느 해 대회보다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가 도민들의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드민턴의 고장이 횡성에서 해마다 뜻 깊은 대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관계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강원도 배드민턴의 대표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성적보다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승화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지역 기관과 협조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또 "대회 규모가 커 다소 부담스럽지만 횡성이 도내 최고의 배드민턴의 고장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대회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참가 선수들이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동호회원들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횡성/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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