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판매 강력 단속해야 환경 프로그램 교과 개설 필요
그러나 한 학교의 영양사의 말씀이 요즘 아이들이 아침을 거르고 학교 정문 앞에서 판매하는 손가락 굵기의 작은 김밥을 100원, 200원 주고 구입해 먹고 있다는 것이다. 위생관리가 매우 허술할 뿐 아니라 제조날짜, 유통기한 등 아무런 검증도 받지 않고 판매되고 있는 식품을 사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보였다.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500원, 1000원 받아오는 용돈으로 색소가 가득 들어간 슬러시와 메이커도 없는 과자를 사서 먹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곳에 대해서는 우리정부의 더욱더 엄격한 규제와 단속이 필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주변의 먹을 거리에 대해 우리 어머니, 주부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것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외에 별도의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 교재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수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인데 하루빨리 관련 교재가 준비되어 수업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 또 우리아이들에게는 불량식품과 패스트푸드, 일회용 조리식품 등을 줄이는 노력을 강화해야 겠다. 뇌 분비계 장애물질이 분비되는 플라스틱, 콜라병, 전자레인지용기 등의 사용도 줄여나가야겠다. 무엇보다 아침 식단을 꼭 준비하여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야겠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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