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서비스 등

태백시가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중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생활민원처리반은 지난 9월말 현재 하수도 관련 민원 39건을 비롯 차·보도 456건, 광고물 정비 217건, 기타 74건 등모두 786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태백시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가구 7개동 7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해결사’ 운영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내년에 4000만원의 재료구입비를 확보하는 한편 민원 처리반 추가 편성과 신고창구(552-8282)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태백/백오인 105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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