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오늘 시청서

삼척시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제1차 용역 보고회가 1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양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삼척시가 증산~원덕읍 고포까지 58㎞의 해안지역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해양권 관광개발체계 구상과 현재 추진중인 해안관광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오는 2008년 3월까지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월 (주)동양시멘트와 용역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용역수행 업체를 선정(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해 4회에 걸쳐 해안선 현지 확인 및 해외 사례를 조사해 왔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장소와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자원특성화 방안을 마련, 천혜의 해양 관광지로 개발해 해양관광 도시로의 미래형 관광개발 모델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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