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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시집살이 고단함 달래요”

인제 다문화주부대학·한국어 교실 인기

권재혁 2007년 12월 05일 수요일
인제도서관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이 최근 강릉 오죽현 등을 찾아 즐겨운 시간을 보냈다.
인제도서관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이 최근 강릉 오죽현 등을 찾아 즐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말을 배우고 낯선 타국땅에서 친구를 사귀는 더없는 좋은기회입니다.”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인제 다문화주부대학과 인제도서관 주최 한국어교실이 한국에 시집온 외국출신 가정주부들에게 서투른 한국어를 배우고 동료들을 만나는 이야기사랑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 다문화주부대학은 지난 3월 개학한후 한국어를 가르치고 송편과 두부,김장등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체험해 한국의 가정주부로 변모하고 있다. 또 지난달 21일 인제여성단체회원들과 1대1일로 양모·양녀를 맺어 인제에 친정이 생겼다.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서 시집온 주부들을 위해 주부대학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인제도서관도 필리핀, 베트남 출신 가정주부들을 위해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어교실에서 동료들을 사귀면서 타국의 낮선시집살이의 고단함을 풀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종강기념으로 강릉 오죽현을 다녀온후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즐겨워했다. 인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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