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 중계석

양구군의회(의장 김경미)는 11일 제15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용) 제3차 회의를 개최, 민원봉사과와 문화관광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에 대한 2008년도 예산안을 심사.

이석균 의원은 “해안면 시래기축제 등 양구 홍보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소규모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

김태진 의원은 “최근 박수근 미술작품과 관련 위작 논란이 있었다”며 “작품 구입시 위작시비에 말려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

김미옥 의원은 “양구군에서 주택리모델링 경관마을 지원사업을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며 “하지만 혜택을 못 받는 주민들이 불만을 가질 수 있으니 마을 선정 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구.

양구/박수혁 ftas@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