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중계석]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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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의원
양구군의회(의장 김경미)는 12일 제15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용) 제4차 회의를 개최, 생태환경산림과와 경제진흥과, 도시개발과, 건설방재과에 대한 2008년도 예산안을 심사.

정창수 의원은 “올해 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진흥과를 만들었지만 사업예산이 일부 계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

김 철 의원은 “군사시설 보호법이 개정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용이해졌다”며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경우 빠른 행정협조가 가능하도록 하루빨리 사례를 점검하고 계량화해야 한다”고 강조.

이석균 의원은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목책기 등 각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주민피해가 심각한 만큼 피해예방 장비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요구.

김태진 의원은 “올해 내린 눈으로 군도 일부에 대한 제설작업이 미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폭설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양구/박수혁 fta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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