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펜싱협회는 새 회장에 최상순씨(36.홍천 효창건설주식회사대표)를 선출했다.

도펜싱협회는 6일 낮 12시 춘천시내 음식점에서 최철호 협회고문(도체육회이사), 신재성 수석부회장(횡성고교장), 이승희, 김두경, 채봉현 부회장, 정수현 도체육회운영과장 등 협회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안만헌 회장 후임으로 최상순씨를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안상용감사(동양메이저 감독)를 비롯, 이두성 전무이사(강원도청 펜싱감독)와 송병훈 총무이사(춘천여중 체육교사) 등 현집행부는 그대로 유임키로 결정했다.

이에앞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00년 사업결산과 2001년 사업계획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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