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중계석] 양구

양구군의회(의장 김경미)는 13일 제15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용) 제5차 회의를 개최, 보건소와 강원외고설립지원단,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08년도 예산안을 심사.

김미옥 의원은 “최근 연예인 마약 등 마약류로 인해 사회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양구지역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달라”고 주장.

김 철 의원은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게 돼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사업인 만큼 홍보활동에 신경을 써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

이석균 의원은 “양구지역 농민 뿐 아니라 소비자들도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친환경농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

정창수 의원은 “강원외고 설립과 관련 사업금액도 들쑥날쑥하고 개교일자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며 “강원외고는 지역발전의 중대한 분기점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적.

양구/박수혁 fta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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