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철 강원체고 체조감독이 대한체조협회가 선정한 2000년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다.

대한체조협회는 강원체고 체조가 지난해 제55회 전국 종별 체조선수권 남고 단체1위, 전국체고대항 체육대회 남자 단체1위, 제27회 회장기쟁탈 전국 중고체조대회 단체3위, 제81회 전국체전 금2개 은2개 동1개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한국체조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김감독을 우수지도자로 선정했다고 11일 알려왔다.

또 체조협회는 그동안 강원체조발전에 헌신한 전영택 전 도체조협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4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가질 예정이다.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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