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테니스 발전을 위해 동호인활동 강화와 유망선수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12일 취임한 신임 국민생활체육 강릉시테니스연합회 신용섭회장(48)은 “강릉지역 여자테니스 전력은 전국 최강이나 남자테니스팀은 전혀없어 안타깝다”며 “각급 학교의 남자테니스부 창단에 주력,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

신회장은 “남자테니스 계열화를 위해서는 지역 테니스인들의 단합된 힘이 필수”라며 동호인들의 협조를 당부.

동호인클럽과 테니스 연합회에 10여년을 몸담아온 그는 테니스가 유일한 취미.

고향은 강릉. 부인 이정한씨(50)와 1남2녀.

江陵/李振錫 js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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