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삼척시 전 총무사회국장과 김동락 전 도계읍장 등 삼척시 공무원 10명이 28일 정년 퇴임한다.

김명기 전 총무사회국장은 1971년 삼척군 원덕읍에서 첫 공직에 몸 담은 후 삼척군 재무과 평가계장, 세외수입계장, 기획실 예산계장 삼척시 사회복지과장, 원덕읍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재직기간동안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내무부장관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동락 전 도계읍장은 1975년 삼척군 황지읍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삼척군 건설과 지역계획계장, 농산과 농어촌개발계장, 관광개발과 관광기획계장, 도계읍 부읍장, 가곡면장, 세무과장, 남양동장 등을 역임했고 재직기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날 이수교(노곡면), 이동영(근덕면), 김종갑(신기면), 김종기(미로면), 최영옥(보건소), 김동철(상하수도사업소), 박두표(원덕읍), 김숙기(민원봉사과)씨 등도 함께 정년퇴직한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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