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도시 건설 총력”

민선4기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다.

2007년은 시민들의 염원인 지역경제회생과 시민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삶아 ‘살맛나는 삼척’, ‘부자도시 삼척’건설에 온힘을 쏟은 한해로 기억한다.

2008년 무자년 한해는 시정운영의 기조인‘활기찬 도시 살맛나는 삼척건설’을 위해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2020년 인구20만 경제자립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보다 구체화하고 가시화 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매진해 나가고자 한다.

첫째는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재연구지원센터 및 방재연구단지, 방재산업단지를 완공하고 조선제조업체의 생산량 확대로 고용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 또 종합발전단지와 LNG제4인수기지 유치확정, 해양심층수 개발 등을 통하여 시의 성장 기틀을 다지고자 한다.둘째는 청소년 수련관 운영, 도계 청소년 장학센타 건립, 정월대보름제행사와 이승휴선생의 민족정신 선양사업을 전국적인 축제행사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겠다.셋째는 해양관광개발 마스터플랜 결과에 따른 해양관광벨트화와 궁촌~장호간의 해양레일바이크 조성사업, 증산공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 넷째로는 세계유기농수산 연구관 건립과 유기농 특화지구의 기반 조성 등 농축산물의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 다섯째로는 재래시장 시설개선 및 경영현대화, 근로자 복지회관건립, 대학로 운영활성화, 중소기업 지원육성 등 지역경제회생에도 중점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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