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진료비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양구군보건소(소장 최영구)는 그동안 현금으로만 수납해 오던 진료비 수납체계에서 모든 진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2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결제는 BC와 국민카드 등 시중에서 사용되는 모든 카드로 가능하며 건강진단서와 채용진단서, 암표지자 검사 등 1만원 이상 결제가 필요한 항목에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양구/박수혁 fta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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