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영월 단종제위원회(위원장 金泰洙영월군수)는 30일 오전11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제35회 단종문화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하기로 했다.

단종 문화제 제향은 4월 5일 10시 장릉에서 초헌관에 金泰洙영월군수, 아헌관에 金源昌정선군수, 종헌관에 權赫昇평창군수가 맡아서 치뤄지며 특히 올해 문화제에서는 서울∼영월 단종 유배길과 전통 혼례가 처음으로 재현되며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기도 남양주시 의 참여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이사회 결과는 오는 2월초에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房基俊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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