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해안면에 복지회관이 신축된다.

양구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해안면 후리 719번지 일대 727㎡ 부지에 2층 규모의 해안면 복지회관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안면 복지회관 1층에는 피로연장과 주방, 화장실, 관리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예식장과 신부대기실, 폐백실, 화장실 등이 들어선다.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업체를 선정한 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박수혁 fta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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