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태백경찰서는 2일 金모씨(54·농업·태백시 화전동)를 사기 (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는 지난해 12월25일부터 17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친구 朴모씨(54)와 사돈인 朴모씨(54) 등과 함께 속칭 고스톱을 하자며 유인한 뒤 무늬가 다른 화투 20매를 미리 준비,승패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일명 도리짓고 땡이라는 도박을 해 총 3천235만원을 편취한 혐의이다.

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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