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중계석] 양구

양구군의회(의장 김경미)는 제15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창수) 제2차 회의를 개최, 재정운영과와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에 대한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이석균 의원은 “해안면 궁도장 설치에 1억2000만원의 예산이 해안면 사업비로 계상됐다”며 “면에서는 시설에 대한 감독 공무원이 따로 없는 만큼 담당부서에서 사업을 맡아 실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

김 철 의원은 “레포츠공원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양구 시가지 일대 CCTV 설치를 여러차례 요구했다”며 “인권문제 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한 만큼 빠른 시일내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

김태진 의원은 “국토정중앙을 테마로 한 배꼽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구가 국토정중앙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

김미옥 의원은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 운영지원의 경우 사회단체보조금에서 지원이 되고 있는데 단체에서 불만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한다”며 “또 경로당 운영의 경우에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 양구/박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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