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의 이동통신 부품 수출업체가 삼척 새천년해안도로 인근에 회사 연수원을 건축키로 해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주)KMW가 새천년해안도로 인근 야산 8250㎡에 사업비 100억여원을 들여 200명 수용 규모의 숙박시설과 전망데크 등을 갖춘 연수원을 짓기로 하고 이달 중에 삼척시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는 것.

(주)KMW는 시에서 건축허가를 받는데로 연수원 건축공사에 착수,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주)KMW는 자본금 80억원에 인력 370명이 종사하고 있는 회사로 한해 120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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