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반 구성… 상습 체납자 공매처분

태백시가 자동차세 2번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작업에 나선다.

태백시는 지방세 세목 중 징수율이 취약한 자동차세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번이상 체납한 565대의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10명으로 영치반을 구성해 주간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에는 오후7시부터 11시까지 주·야간에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번호판 영치 후 상습 장기체납자에 대해서 특별관리하고 차량을 공매처분하는 등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태백/백오인 105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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