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방산면 오미 정보화마을 정보센터가 문을 연다.

양구군은 28일 오후 2시 오미 정보화마을 정보센터(구 오미분교)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경미 양구군의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오미리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는 컴퓨터 11대와 프린터, 빔 프로젝트, 스캐너, 홈시어터 등의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개별 공간은 교육실과 회의실, 영화감상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오미리 마을은 지난해 5월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개별 가구에 컴퓨터 78대와 웹 카메라, 컴퓨터 책상, 초고속 인터넷망 등을 지원했다.

오미 정보화마을 정보센터는 국토정중앙 배꼽 정보화마을과 해안면 펀치볼 정보화마을에 이어 3번째다.양구/박수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