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양구 레포츠공원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신병을 비관하며 하천으로 뛰어든 40대 남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 지난 27일 오후 10시10분쯤 정림교에서 비봉교 방면 100m 지점에서 술에 취한 김 모(40·양구읍 하리)씨가 7m 아래 하천으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

마침 순찰 중이던 염정훈·김태영 상경은 만취한 김씨를 발견하고 인근 순찰차에 도움을 요청. 현장에 도착한 오수길 경장과 이상민 순경 등은 하천에 뛰어든 김씨를 따라 뛰어들어 김씨를 구조.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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