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도내 어촌계 마을어장의 소득기반 조성을 돕기위해 우렁쉥이(멍게) 종묘가 대량으로 어촌계에 분양된다.

道수산양식시험장은 18일 동해안의 인공어초 투하지역과 마을어장 암반수역에 우렁쉥이 자원을 대량 증식시켜 어업인들의 고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내 6개 시·군 13개 어촌계에 모두 980틀 6만3천700m의 우렁쉥이 종묘를 유·무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1m당 500마리 내외의 우렁쉥이 종묘가 부착돼있는 이번 분양을 통해 2년6개월후에는 2천여t의 우렁쉥이 어미를 생산, 20억원의 소득이 기대된다.

崔東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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