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金宅起 국회의원(민주당·태백-정선)이 18일 오후 갑자기 쓰러져 서울 강북 삼성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金의원은 보좌관과 함께 이날 오후 2시20분쯤 태백시 황지동 노동사무소 앞 도로를 걷다 갑자기 쓰러져 태백 중앙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뒤 차량으로 영월(고수부지)까지 후송, 道소방헬기로 서울 강북 삼상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이날 태백지역에 돌풍이 불어 헬기가 이·착륙을 하지 못해 영월에서 헬기 후송됐으며 金의원은 혈압 관계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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