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기관단체

공로부문

김의자 씨

노인복지대학

김성수 씨

제1회 횡성군평생학습인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김의자(72·횡성읍 입석리)씨가, 기관단체 부문엔 횡성노인복지대학(대표 양명환)이 각각 선정됐다.

또 공로부문엔 시인 김성수(60)씨가 선정됐다.

횡성군 평생학습인상 심사위원단은 평생학습문화 발전에 공헌한 추천자를 상대로 심사를 벌여 개인 부문 김의자 씨를 비롯해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의자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여성농업인센터 방과후 교육 강사로 출강하는 한편 한국무용, 그림, 한지공예 수강 등 개인 학습에 열중한 점이 인정됐다.

김씨는 특히 △소외시설 위문공연 △각종 공연참가 등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관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횡성노인복지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노인복지대학을 개교, 지금까지 1515명의 학생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공로상 수상자인 김성수 시인은 평생학습 문예창작 활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횡성/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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