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횡성읍 조곡리와 우천면 용둔리 등 2개 마을에 디지털공부방을 구축한다.

농촌지역 정보화 구축 차원에서 추진되는 디지털공부방 설립사업에는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컴퓨터와 프린터 책상 인터넷망 등이 설치된다.

횡성군은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전달과 농촌주민 및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오지지역의 정보 접근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금까지 갑천면 대관대리와 청일면 봉명리,안흥면 상안2리,공근면 삼배리,둔내면 화동1리, 서원면 유현2리 등 6개 마을에 디지털 공부방을 설치했다.

횡성/강병로 brk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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