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관광객이 급증하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30일부터 8월17일까지 엑스포타운내 ‘동굴 신비관’ 운영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하루 2시간 연장하고, I-MAX 영화관 상영도 하루 3회에서 수시 상영으로 확대한다.
지난 2002년 삼척세계동굴엑스포 때 면적 361㎡, 151석 규모로 문을 연 동굴신비관내 I-MAX 영화관은 그동안 2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피서철을 맞아 요즘도 하루 1000명 내외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척/최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