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균(춘천시)과 김미리(강릉시)가 제5회 도지사기 남녀볼링대회일반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남여우승을 차지했다.

박시균은 21,22일 철원군 와수리 무지개 볼링장에서 열린 이대회 남일반부 개인전에서1천 239점을 기록, 김경복(동해시.1천230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여일반부의 김미리도 1천212점으로 김영주(철원군.1천205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장혁진(고성군)이 2천158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여고부는 송수경(횡성군)이 2천195점을 획득,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적

▲남일반 개인전=①박시균(춘천시)②김경복(동해시)③천영호(태백시)▲남일반 3인조=①강릉시(심상천 박용환 문영학)②동해시(김경복 김재국 오원태)③원주시(지태영 전종표 이성수)▲여일반 개인전=①김미리(강릉시)②김연주(철원군)③한승희(강릉시)▲여일반 3인조=①원주시(주윤식 박은미 장태연)②강릉시(김미리 한승희 김은숙)③홍천군(김선자 박봉례 민혜리)▲남고부개인전=①장혁진(고성군)②박세호(동해시)③최부길(속초시)▲여고부개인전=①송수경(횡성군)②사보라(동해시)③이진령(횡성군)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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