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4강에 머물렀다.

강원대는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이종학 김세환 박진용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부산대에 62-70으로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이대회 준우승한 강원대는 박윤호 이장훈 등이 분전했으나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부산대의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여자부에 출전한 한림정보산업대는 이대회 여자부에서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 각각 60-70, 69-74로 져 2패로 예선탈락했다.

孫健一giso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