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제15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23일 오후 2시 전국 16개 시·도에서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횡성실내체육관 준공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도대표로 출전한 원주대성고가 4강전에서 서울대표 동양공고에 4대1로 패했다.

또 도대표로 출전한 원주 대성고 신철민이 고등부 개인전 장사급(80㎏이하) 8강전에서 울산 성신고 임정삼에게 2대0으로 패해 4강진출에 실패했으며 나머지 도대표 선수들은 예선 탈락했다.

고등부 4강에는 울산 성신고 인천 부평고 전북 김제자영고 서울 동양공고가 올랐다.

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개인전 결승전을 비롯, 중등부 단체전 개인전 초등부 단체전 개인전이 각각 치러진다.

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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