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강릉상고가 제6회 무학기 전국 중·고 축구대회 8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강릉상고는 24일 오후 2시30분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천안농고를 맞아 전반 20분쯤 수비수 조성혁이 선취골을 뽑았지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 결국 1-1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차기끝에 4-5로 아깝게 져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李振錫 jsle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