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사업설명회 개최

삼척지역에서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츠를 전기 모터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Cable Park(해상공원) 사업이 추진된다.

6일 삼척시에 따르면 (주)코리아워터컴플렉스는 삼척지역내 해안지역 1만5000㎡에 케이블 시설과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부대시설 등을 갖춘 Cable Park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6일 삼척시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날 설명회에서 “Cable Park는 기존에 모터보트의 힘을 이용해야 했던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츠를 전기 모터를 이용함으로써 공해를 줄이고, 공간의 제약성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최근 요트면허시험장을 유치하고, 천혜의 바다 절경을 끼고있는 삼척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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