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의 장옥진이 제29회 회장기 중.고 사격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옥진은 26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이대회 여중 공기소총에서 39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94점)을 경신했으나 동점을 기록한 이혜정(장충여중)에 이어 마지막 시기에 밀려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

또 여중공기 소총 단체전에서 고성중은 장옥진을 비롯해 김보람(387점) 김미란(388점) 장주이(373점)가 출전, 1천170점으로 장충여중(1천171점)과 부광중(1천17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던 고성중(감독 이해일)은 지난달 열린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단체3위를 차지했었다.

孫健一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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