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부 강원도 검도협회 전무이사가 12일 오후6시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45세.

故 유선부 전무이사는 홍천출신으로 강원도 검도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헌신해온 경기인출신 체육인이다. 故 유전무이사는 84~94년 원통종고 검도지도사범으로 활동하며 전국단위 각종대회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91년 춘천 효검관을 설립, 춘천지역 검도보급에 앞장섰고 92년에는 인제군청 검도팀 창단감독을 맡아 강원검도의육성에도 크게기여했다.

검도교사7단인 故 유전무이사는 96년부터 도검도협회 전무이사로 있으면서 지난해 전국체전고등부 단체전 준우승 등 강원검도가 전국체전 등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가족은 부인 유종심씨(44)와 2남1녀.

고인의 장례는 강원도검도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춘천시 학곡리 춘천장례예식장 특2호실△발인=14일 오전7시 △장지=인제군 북면원통리 선영하△연락처=019-378-3668【春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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