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의 김정진과 김대선이 2001년 세계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에서 2위에 올랐다.

16일 충북 청주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대회 최종일 자유형 69㎏급 결승에서 정대이(한체대)에 2-11로 져 2위에 머물렀고 자유형 76㎏급에서도 김대선이 조병관(한체대)에 0-10테크니컬패를 당하며 2위에 만족했다.

이밖에 그레코로만형 54㎏급 준결승에서 박정기(북평고)는 남상인(전북체고)에 2-7로 져 3위를차지했고 그레코로만형 58㎏급의 김성열(강원관광대)과 85㎏급의 강준기(관동대)가 이성환(부산경성대)과 정성화(부산경성대)에 각가 0-4, 0-2로 져 3위에 그쳤다.

孫健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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