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강릉경찰서는 24일 대마초를 흡입한 金모씨(53·강릉시 안현동)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는 지난 13일 강릉시 안현동 자신의 자취방에서 지난해 9월 동해시 삼화동 인근 도로변에 자란 야생 대마에서 대마초잎 5g을 채취한 뒤 이날 담배에 넣어 피우는 등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이다.

李振錫 js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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