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3시 강릉문화예술관에서 열려 수상자 朴貞培씨(64)에게 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앞서 오전9시 강릉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재능있는 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예와 자수, 백일장 등 6개 부문에 대한 제10회 문예경연대회와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모현회, 사임당 21일 공동개최하는 전시회 등 사임당의 얼을 전승하는 갖가지 문예행사를 펼친다.

식전행사로 오전11시 사임당 동상이 있는 경포대에서 헌다례 및 들차회 행사가 있으며, 2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얼 선양 도여류서예가협회전 개막및 휘호대회가 이어진다.

沈銀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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