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어린이들을 위한 래프팅 체험행사가 열려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들과 불우어린이 생활시설 어린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평창읍 하리 래프팅업체인 쉬리레포츠 & 이벤트(대표 金대영)는 27일 원주 신애원 어린이들과 평창군내 소년소녀가장 어린이 80여명을 초청, 동강에서 래프팅을 체험하고 즐거운 오락시간을 가졌다.

이날 래프팅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말로만 듣던 동강 문산나루에서 어라연까지 직접 래프팅을 하며 극기심을 키웠고 래프팅에 참가하지 못한 어린이들은 평창읍 다수리 쉬리레포츠 연수원에서 레크레이션과 자연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래프팅행사를 주관한 쉬리레포츠는 어린이들의 무료래프팅과 점심은 물론, 저녁 야외 돼지고기 바베큐파티도 벌여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래프팅행사를 주관한 金대영대표(34)는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래프팅을 통한 극기심을 심어주기위해 향사를 열었다”며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초청,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平昌/申鉉泰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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