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동해경찰서는 26일 신용카드와 현금을 훔친 崔모(40·경기도 연천군), 李모씨(23·동해시 동회동)를 절도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崔씨는 지난 25일 동해시 송정동 모여관 객실로 침입해 투숙객들이 잠든 틈을 타 현금 6만9천원과 신분증을 훔친 혐의이다.

李씨는 지난 4월말 선배인 梁모씨(25·동해시 천곡동)와 술을 마신후 신용카드를 훔친 것을 비롯 22일에도 任모씨(37·동해시 추암동)의 신용카드를 훔쳐 금반지를 구입하는 등 5차례에 걸쳐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이다.

李柱榮 j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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