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무관의 한을 풀겠습니다’

34년의 축구역사를 지닌 전통의 중학축구 명문 경기 안양중은 각종 대회 경험이 풍부한 3학년이 베스트 11을 이룰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보유, 4강전을 우승의 발판으로 삼아 영원한 우승 후보로서의 진면목을 보이겠다고 다짐.

안양중 문영서감독(46)은 “2골차로 뒤지던 구산중과의 8강전에서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끝에 역전승을 해 선수단 분위기가 급상승해 결승진출은 무난할 것”이라며 “미드필더인 김용만(3년)의 정확한 패싱력으로 시작되는 팀플레이를 토대로 ‘쓰리톱’의 파괴력 높은 공격력을 극대화해 승리를 낚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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