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수비와 기습속공으로 결승전에 진출, 우승컵을 차지하겠습니다”

예선전 3경기와 본선 토너먼트 2경기 등 5경기에서 단 1골만을 허용하며 경제적인 축구를 구사, 최상급의 수비력을 갖춘 목포제일중은 후반 종반에도 지칠줄 모르는 체력까지 갖춰 강호들을 연파하며 이번 대회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팀.

목포제일중 이장군(31)감독은 “16세 청소년대표로 미드필드에서 공·수를 조율하며 득점까지 가세해 주는 최태형(3년)과 수비의 핵 김종성(3년)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건다”며 “수비력을 바탕으로 기동력을 살린 역습으로 반드시 결승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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