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원주 삼보엑써스는 2001년 자유계약선수인 허재(37·188cm)선수와 30일 재개약에 합의했다.

허재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지난해보다 10%삭감된 1억8천만원이다.

2년간 삼보의 유니폼을 계속 입게된 허재는 팀의 최고참 선수, 플레잉 코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삼보엑써스는 정경호(32·202cm)선수와도 2년계약에 연봉 7천400만원에 재계약했으며 정한신 선수는 은퇴를 결정했다.

柳志喆 bright@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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