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청학기 전국 여자 중(제3회)·고교(제10회) 축구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오산여자정보산업고와 충주예성여중이 나란히 첫 승을 거뒀다.

15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속개된 이번대회 여고부 풀리그 첫 경기를 가진 오산여자정보산업고는 이날 인천디자인고를 맞아 2골을 먼저 내줬으나 이후 3골을 몰아쳐 3-2로 역전승, 1승을 얻었으며 인천디자인고는 이날 패배로 1승1패를 기록했다.

중등부 충주예성여중도 이날 관교중을 상대로 조별 예선리그 첫 경기에 나서 10-0 대승을 거뒀으며 신생팀 관교중은 대회 첫 날 설봉중에 당한 7-0 패배이후 2패를 기록, 예선 탈락이 결정됐다.

◆15일 경기전적

△오산여자정보산업고 3-2 인천디자인고 △동신고 2-1 계성산업정보고 △충주예성여중 10-0 관교여중

李振錫 js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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