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사와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道 도교육청 EBS 등이 후원한 제9회 평화통일 염원 전국 청소년한마음 문화대축제 시상식이 29일 오후 2시 춘천 삼천동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청소년 한마음문화대축제 영예의 대상은 전지윤양(원주여중 3년·글짓기)과 김보민양(강원사대부고 3년·그림) 김정환군(춘천 남부초교 1년·모자사생) 원주지역 초·중풍물패 ‘두두리’팀, 춘천고 댄싱팀 ‘영 내이션스’가 수상한다.

이밖에도 글짓기 185명, 그림그리기 179명, 모자사생 112명, 국악 및 민속놀이 55개팀, 장기자랑 23개팀 등 청소년 555팀 831명, 송세영(태장초교) 최기중(강원사대부고) 지해숙(원주여중) 용봉태 교사(평창 계촌초교) 등 지도교사 4명과 단체대상인 남춘천초교(교장 朴昌才)를 비롯 단체특상에 남부초교(교장 金榮九), 근화초교(교장 朴甲秀), 호반초교(교장 金君澤) 등이 입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5팀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시상하는 것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금·은·동상 입선 인기상 수상자에게 도교육감상 도지사상 강원도민일보사장상 EBS 사장상 청소년복지진흥회 총재상 등 각종 기관장상 및 상품이 풍성하게 주어진다.

특히 시상식에 앞서 국악 및 민속놀이부문 대상인 원주 사물패 ‘두두리’와 장기자랑부문 대상을 차지한 춘천고 ‘영 내이션스’의 앙코르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를 선사한다.

沈銀淑 elmtr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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