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원주 태장초교와 동해 묵호초교가 제11회 전국 초등학교 축구 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 6일 8강진출전을 갖는다.

예선리그 조1위로 16강에 오른 태장초교는 낮 12시 전주 조촌초교와 동해화력운동장에서 8강진출을 다툰다.

1승1무로 본선 16강티켓을 거머쥔 묵호초교도 이날 낮 12시 동해종합운동장에서 울산 농소초교와 일전을 벌인다.

5일 동해종합경기장과 동해화력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 농소초를 비롯, 충남 청남초, 전북 이리동초, 마산 합성초, 전주 조촌초 등 8개팀이 16강에 합류했다.

동해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울산 농소초가 제주서초를 2-1로 이겼으며 충남 청남초와 전북 이리동초는 경기 구운초와 전남 능주초와 각각 1-1로 비긴후 추첨승으로 16강에 합류하는 행운을 맛보았다.

동해화력 운동장에서는 풍기초가 덕천초에 3-1 완승을 거두고 가볍게 16강에 올랐으며 화원초 역시 문덕초를 2-1로 눌렀다.

李柱榮 j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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