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지난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540억원대의 수해를 입은 횡성지역의 전통축제인 태풍문화제와 체육대회가 올해는 취소될 전망이다.

趙泰鎭 횡성군수(횡성군 체육회장) 咸鍾國 태풍문화제 위원장(군의회 의장)과 沈辰潢 부위원장(문화원장) 李英姬 부위원장(여협회장) 金明洙 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은 30일 오전10시 군수 집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수해로 인한 주민정서를 감안, 올 태풍문화제와 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태풍문화제와 체육대회 예산 2억5천만원 전액을 수해복구비로 전용할 계획이다.

金義道 yid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