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팩, 전자기기 방수케이스 개발 세계서 인정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휴대폰, MP3플레이어 등 휴대용 전자기기 방수케이스 전문 생산업체인 ㈜디카팩(대표 전영수)이 개발한 ‘DICAPac’은 물로부터 기기를 보호해 사용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ICAPac’은 디지털카메라에 사용 시 수중 10m 방수가 가능해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찍거나 산호초를 촬영할 수 있으며, 음성녹음이 가능해 수중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또 각종 전자기기의 용도와 규격에 맞게 제작돼 다양한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본의 엄격한 JIS IPX8 테스트에서 JIS 8등급(최고등급)의 완전방수 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상헌 인턴기자 korea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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