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기 ‘케어센스’ 호평

   
첨단 바이오 센서 연구 제조업체인 ㈜아이센스(대표 차근식)가 개발한 자가혈당측정기 ‘케어센스’는 휴대가 간편해 환자들이 당뇨관리를 하는 데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어센스는 노코딩(혈당 스트립 코드번호를 인식시키거나 입력하지 않는 방식) 방식을 사용해 최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정확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손바닥, 상박, 허벅지 등 대체부위 측정이 가능하며, 통증이 적어 손가락 체혈에 두려움이 많은 소아당뇨 환자나 노인환자에게 유용하다.

이 제품은 ‘2009년 Frost & Sullivan’ 올해의 자가측정기 분야에서 수상을 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다.

정동원 gondor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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