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현(소양중)·최진용(후평중)·임현순(설악여중)이 제3회 전국꿈나무 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순현은 26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중부 200m에서 23초96을 기록, 우승했다. 최진용은 남중부 포환던지기에서 16m0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현순은 3천m 경보에서 14분55초4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송수민(원주여중)은 여중부 200m에서 26초 01로 아깝게 준우승했다. 김이슬희(상지여중)는 여중부 3천m에서 10분44초69로 2위에 올랐다. 이정민(원주여중)은 여중부 포환던지기에서 11m72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柳浩一 lee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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