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소양조 40개팀 오늘부터 조별 토너먼트

▲ “내 공 이라구”

5일 춘천 송암동보조구장에서 열린 제4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그룹 U-13 강릉FC와 FC한마음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김정호

 

   

강릉솔향FC와 강릉FC, 원주학성FC 등 도내 3개팀이 ‘제4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2그룹 경기 승리조인 금강조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공동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4회 금강배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그룹대회가 5일 예선전을 갖은 가운데 90개 참가팀들은 각각 예선 2경기 씩을 통해 금강조(승자로)와 소양조(패자조)로 나눠졌다.

이날 강릉솔향FC는 춘천기계공고구장에서 열린 U-11이하와 거우리구장에서 열린 U-13이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금강조에 선착했다.

강릉FC도 공지천구장에서 열린 U-11이하에서 승리하며 금강조에 합류했고 원주학성 FC도 강원대구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금강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금강조와 소양조로 나뉜 40개 팀들은 6일부터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된다.

춘천농공고과 후평중학교, 강원인재개발원에서 경기를 갖는 U-9이하와 U-15이하 팀들은 조별 풀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승자조인 금강조 각부 우승팀에게는 오는 11월 열리는 본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공동주최 제15회 금강배 리틀K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2그룹 조편성>

◆U-11

◇금강조=△양주유소년축구클럽 △강릉FC △아이엔아이주니어스포츠클럽 △고향FC △세종유소년 △안양시축구협회유소년FC △샬롬코리아사커스쿨 △가온FC △용인대FC △FC한마음 △강릉솔향FC △신북FC △서울한국유소년FC △인천한국유소년FC △학성FC △남양주유나이티드

◇소양조=△청평FC △FC금모래 △위더스FC △에리어유소년축구클럽 △서구FC △경서FC △프리미어사커스쿨 △김도연축구아케데미 △안산유소년축구클럽 △구일FC △월드스포FC △대구SKSSFC △오메가축구아카데미 △스카이유소년축구단 △리베로FC

◆U-13

◇금강조=△세종유소년 △FC한마음 △아산유소년축구클럽 △고양FC △강릉솔향 FC △양주유소년축구클럽 △성남험멜FC △안산중앙유소년 △원주학성FC △서구FC △한국유소년FC △샬롬코리아사커스쿨 △신북FC △진장상곤FC △김도연축구아카데미 △석림초등학교

◇소양조=△강릉FC △청평FC △오메가축구교실 △리베로 FC △구일FC △산돌FC △송추주니어 △FC금모래 △대구SKSSFC △에리어유소년축구클럽 △부천키커스 △위더스FC △경남화랑FC △안산유소년축구클럽 △아이엔아이주니어스포츠클럽

김형곤 b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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